박시홍 권한대행,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미래농업 기반 강화 의지 밝혀
봉화군 박시홍 군수 권한대행은 11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 B동을 찾아 토마토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정식된 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수확·출하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수확 작업과 선별기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출하 중인 토마토는 ‘데프니스’ 품종의 유럽형 완숙 토마토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근 농산물도매시장에 주로 납품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택배 유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봉화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5억 원을 투입, 3.6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2개 동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현재 스마트팜에는 총 2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으며, 각 농가는 약 5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온실을 임차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B동에서는 3개 팀 9명이 토마토 재배에 집중하고 있고, A동에 입주한 4개 팀 12명은 오는 9월 딸기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시홍 권한대행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맞춤형 현장 컨설팅, 기술교육, 판로지원 등 청년농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