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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 흔들리게 두지 않겠다⋯보수 재건 앞장”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12 13:52 게재일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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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당원들을 향해 사과와 결집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냈다.

추 후보는 12일 당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정치가 힘을 더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걱정만 끼쳐드린 것 같다”면서 “국민의힘이 정신 차려야 한다는 꾸짖음을 들으며 깊이 새겼다. 저부터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구에는 나라 발전을 꿈꾸며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며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살아온 분들이 많다”며 “지금의 대한민국과 대구는 그분들의 헌신과 책임감 위에 서 있다”고 했다.

추 후보는 “오래전부터 당을 지켜온 선배 당원들의 간절함을 새기고 다시 일어서겠다”며 “보수가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일어설 힘을 만들어 준 손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서울과 부산으로 확산시키겠다. 대구가 바로 서야 서울도 바로 설 수 있고 부산도 지킬 수 있다”면서 “대통령 권력과 의회 권력이 한쪽으로 쏠린 상황에서 균형추는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선배들이 일궈온 터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대구에서 승리하면 부산과 서울에서도 승리해 정권을 견제할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겠다. 당원들의 자부심을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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