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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물산업클러스터, 대구 100년 먹거리로”⋯입주기업 간담회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12 10:09 게재일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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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윤재옥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윤재옥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재옥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대구의 핵심 미래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재확인했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를 청취하며 정책 반영 의지도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물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 과제와 정책 수요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기회발전특구 및 조세제한특례지구 지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 추가 유치, 대구산업선 조기 운영을 통한 교통·물류 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초순수플랫폼센터 구축과 글로벌 인증기관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도 요구사항에 포함됐다.

윤 후보는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는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입주기업 매출액 6조 4476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산업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윤 의원은 클러스터 조성과 입법 과정에 직접 관여해온 점을 강조했다.

2018년 ‘TK 특혜’ 논란으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을 당시 윤 의원은 야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협상을 주도했다. 물관리 일원화 법안과 물기술산업법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이후 21대 국회 개원 직후 물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해 제도 보완에도 나섰다.

윤 후보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입법·유치·사후 보완까지 책임져 온 사업”이라며 “기업 유치, 인재 확보, 정주 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구 물산업을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클러스터는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대구가 물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 거점”이라며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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