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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10 12:02 게재일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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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박물관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전시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 및 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시 부문 4개 대학과 교육 부문 7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 박물관은 한국 천주교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한 전시 기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조선을 사랑한 이방인, 기억되다-박해가 맺어준 프랑스 신부와 조선 신자의 우정」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속에서 형성된 신앙 공동체와 외국 선교사, 조선 신자 간의 교류와 연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역사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천주교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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