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궁·㈜삼호엔지니어링· 태웅농기계 K-U시티 청년 정주형 인재 양성 맞손
동양대학교가 경북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청년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동양대 경북RISE사업단은 지역 베어링 및 기계 분야 주요 기업인 ㈜서궁, ㈜삼호엔지니어링, 태웅농기계와 산학기술지원 연구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K-U시티 청년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열 경북RISE사업단장과 연구진, 재학생, 기업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동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계공학 분야 학제간 융합 연구진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염윤택 부단장과 노경철·김봉주·서장훈 교수 등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스마트기계공학과 재학생 4명도 연구과제에 직접 투입돼 산업 현장 기반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활용한 기업별 맞춤형 기술 애로 해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태웅농기계와는 특허 기술 이전 및 후속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서궁과 ㈜삼호엔지니어링은 로봇 기반 생산 시스템 자동화와 공정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매칭 방안도 다뤄지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최정열 동양대 경북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재학생들이 차별화된 현장 경험과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정주 기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양대학교는 경북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과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