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현장형 치안 전문가 정보·공공안전 분야 두루 거친 지휘관
김원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이 3일 신임 경북경찰청장으로 전보됐다.
김 청장은 안동 출신으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관,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정보협력과장 등을 거치며 정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무관 승진 이후에는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심의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을 맡아 주요 치안 정책과 정보 업무를 총괄해 왔다.
특히 김 청장은 과거 경북청 공공안전부장을 지낸 이력이 있어 지역 치안 여건과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과 지역, 공항 치안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형 지휘관으로 꼽힌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