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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4-02 10:19 게재일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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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88억원 투입… 산모·신생아 맞춤형 돌봄공간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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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실시설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시설 배치와 공간 구성, 이용 동선, 개략 공사비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행정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하고, 2층에는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산모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산모와 신생아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산모와 신생아의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 향후 운영 효율성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공공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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