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시작으로 2031년까지 노후 관로 교체 추진… 유수율 85% 목표
의성군이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의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의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3차)’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도리원문화센터 내 현대화사업소 현장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의성군 부군수와 상하수도사업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경북지역협력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담회와 함께 사업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의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 상수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누수를 줄이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2·3차 사업은 금성·가음·봉양·구천·단밀·안계·다인면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누수 탐사와 노후 관로 교체, 유지관리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한 정비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우선사업 대상지인 금성면부터 정비에 착수해 2031년까지 노후 관로 교체를 완료하고,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통해 사업 추진의 거점이 마련된 만큼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관망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