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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시작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7 13:04 게재일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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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계절근로센터 5개소, 인력 170명으로 확대 운영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안동와룡농협에 배치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첫 일정으로 지난 26일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안동와룡농협에 배치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농협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외국인 근로자를 일일 단위로 농가에 파견하는 제도로, 안동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안동시는 총 5개소의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17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월 중 18명을 우선 배치한 데 이어, 오는 4월에는 152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가의 인력 고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일 단위 인력 지원은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농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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