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다인서 8개월 운영… 독서·보드게임 체험 확대
의성군이 지역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8개월간 금성면과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 ‘2026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높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지역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금성면과 다인면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성면은 주 2회, 다인면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운영된다. 금성면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다인면에서는 보드게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돌봄과 교육, 문화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책과 친해지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