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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거지원사업’ 시행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6 10:26 게재일 2026-03-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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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주거 안정부터 자립 지원까지···희망의 보금자리 마련
안동시청 전경./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4월부터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거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은 안동시가족센터가 맡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총 10세대에 세대당 1200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입주자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한부모가정이 스스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한부모가정이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는 안동시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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