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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산 1년 새 18억 이상 증가...인쇄 수입 덕분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3-26 07:21 게재일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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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재산이 1년 전보다 18억8807만원 증가했다.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16억원 가량 팔린 덕분이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재산이 1년 전보다 18억8807만원 증가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많이 팔리면서 출판물 저작권 소득이 16억원 가까이 늘어난 덕분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 대통령의 신고액은 49억7720여만원이었다.

이는 1년 전 신고한 약 30억8914만원과 비교하면 18억8807만원가량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15억8000여만원에서 30억6000여만원으로 대폭 증가한 예금 보유액.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출판물 저작권 소득으로 이 대통령은 15억6천여만원을, 부인 김혜경 여사는 600여만원을 각각 벌어들인 것으로 신고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펴낸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상당히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이 대통령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익 역시 예금액 증가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면서 ETF 상품 4000만원어치를 매수했다.

또 대통령에 취임하면 향후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더 투자해 모두 1억원어치를 주식 매입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의 가액이 1년 전보다 3억5000만원가량 증가한 약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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