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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2026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사업’ 공식 공급업체 선정

최병일 기자
등록일 2026-03-25 11:54 게재일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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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제공 

가전 및 산업용 기기 전문 기업 한일전기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6 온열질환 예방장비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 기업이다.

해당 사업장이 고온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을 도입할 경우, 구매 금액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일전기가 공급하는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일체형 구조로, 협소한 공간이나 이동이 잦은 작업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냉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냉각 성능과 산업 현장에 적합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사업의 핵심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일전기는 산업용 선풍기도 생산·판매하고 있어, 이동식 에어컨 구매 기업은 추가적인 선풍기 지원금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한일전기는 중소 사업장의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문 상담 인력을 운영하고 ‘정부지원금 신청 대행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류 준비와 접수 절차를 지원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철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주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병일기자 skycb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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