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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시즌 첫 전국대회서 6개 종목 우승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24 10:46 게재일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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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이 3관왕·최우수선수 선정
단체전·개인전 고른 활약… 도민체전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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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양도이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6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다수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 출전해 전체 14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녀 일반부 팀DTT 2000m에서 나란히 1위를 기록하며 단체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남자 일반부 1000m에서는 이상철이 우승했고,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박민정이 정상에 올랐다.

양도이는 P5000m와 E10000m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배준철이 남자 일반부 1000m와 E10000m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으며, 이기원은 DTT 200m에서 3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박민정이 DTT 200m 2위, 이유진이 500+D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수단 전반이 고른 성적을 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즌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팀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감독은 “동계훈련의 성과가 경기력으로 나타났다”며 “다가오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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