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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론조사 1·2·3위 컷오프 웬말”… 김병욱 전 의원, 국회서 눈물의 삭발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3-23 11:34 게재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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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이어 단식 돌입… “포항시장 컷오프 전면 재검토하라”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에서 컷오프된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 후 공천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하는 지역 민심이 국회 상경 투쟁으로 이어졌다. 이번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병욱 전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삭발식과 무기한 단식투쟁까지 선언하며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 소속 포항 시민 70여 명과 함께 상경한 김 전 의원은 직접 머리를 깎으며 공천 배제에 대한 강한 항의의 결기를 표출했다. 이들은 “여론조사 1~3위를 기록하던 유력 후보들이 일제히 컷오프되고 사법 리스크 의혹이 있는 인물들이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며 공천 기준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 소속 포항 시민들이 23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공천 기준 공개를 촉구 하고 있다.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 소속 포항 시민들이 23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국민의힘의 포항시장 공천이 부당하다며 항의하는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공천 기준 공개, 컷오프 경위 설명, 재검토를 촉구하며 삭발을 진행했다.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이번 국민의힘 공관위의 포항시장 공천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항의하는 삭발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포항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삭발하며 눈을 질끈 감고 있다.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컷오프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공천 재심이 기각되면 당이랑 싸우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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