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에서 개교 31주년 기념식을 열고 ‘크리스천 혁신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비전을 선포했다.
박성진 총장은 기념사에서 故 김영길 초대 총장의 헌신과 초기 구성원들의 희생을 기리며 “졸업생 수보다 두 배 많은 4만 명의 후원자가 있다는 것이 한동을 지탱해 온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십자가의 깊이가 있어야 부활의 높이가 있듯 이전 세대의 헌신이 오늘의 한동을 ‘언덕 위의 동네’로 세웠다”고 말했다.
한동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과 아시아 최초 미네르바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등 교육 혁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 총장은 대학과 기업, 선교 단체를 잇는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9명과 외부 협력자 2명에게 장기 근속상과 공적상이 수여됐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