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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첫 농민수당 시행⋯농가당 60만 원 지원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3-11 16:03 게재일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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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첫 농민수당 시행⋯농가당 60만 원 지원
13일부터 읍·면에 신청⋯농가 소득 안정 기대
 달성군은 오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민수당’ 신청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농민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농가 소득 지원에 나선다. 달성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고, 오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대구에서는 군위군에 이어 달성군이 두 번째로 도입했다. 사업비는 전액 군비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의 경영주다. 직전 연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액은 농가당 연 60만 원으로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연 1회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달성군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6년 말까지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읍·면과 군 차원의 자격 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까지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처음 도입한 농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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