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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아카데미 봄 학기 개강

등록일 2026-03-08 15:53 게재일 2026-03-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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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명 입학, 격조높은 교육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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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아카데미 가요동아리 학생들이 제14기 수요대학 및 목요대학 봄학기 개강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26학년도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아카데미(학장 김태호) 제14기 수요대학 및 목요대학 봄 학기 개강식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대구시 동구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1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국민의례, 학장 인사, 봄 학기 강의 일정표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장 특강과 수요대학·목요대학 학생회 임원 선거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개강 축하 행사도 1부와 2부로 나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수요대학과 목요대학 가요동아리 소속 20여 명의 수강생이 화려한 복장과 꾸준히 연마한 뛰어난 실력으로 세 곡의 가요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김대성 지도교수의 지휘 아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2부 행사는 40분간의 1교시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연금공단 정흥조 지도교수가 이끄는 플루트 뮤즈앙상블 연주단이 공연을 맡았다. 이 연주단은 교사 및 공무원 출신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모두 플루트 연주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이었다.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실력으로 유명 가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강의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정흥조 단장이 이끄는 뮤즈앙상블 단원들은 수요대학과 목요대학의 축하 공연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요양병원·노인 대학 등에서도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종식 학감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 본 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아카데미가 교양과정과 가요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매 학기 새로운 강사진을 폭넓게 초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교육원 7층에 위치한 쾌적한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현장학습과 연 1회 반별 합창대회를 진행하는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관임을 강조했다.  

이날 수요대학에서는 이신생 학우가 학생회장에 새롭게 선출되었으며 목요대학에는 전년도에 이어 김화순 학우가 만장일치로 재선출돼 연임의 영광을 안았다.

목요대학 김화순 학생회장은 “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아카데미는 학생들의 구성도 타 대학에 비해 젊고 품격 있는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대학교 평생교육원 당국과 학장, 학감, 직원 간의 유기적이며 조직적인 운영으로 다른 어느 시니어 교육기관 보다 격조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최종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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