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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박효진 전임연구교수, 한국연구재단 ‘세종펠로우쉽’ 2회 연속 선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03 14:35 게재일 2026-03-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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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박효진 전임연구교수.

대구대학교 난임의료산업학과 박효진 전임연구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세종펠로우쉽’ 과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젊은 과학자의 연구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대표 사업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종펠로우쉽은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 연구자들이 핵심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Post-Ovulatory Aging(POA) 모델 기반 난자 노화 조절 핵심 기전 규명 및 포유동물 전임상 평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 교수는 그동안 포유동물의 초기 배아 발생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지속해 오며 난임 문제 해결에 힘써 왔다. 

특히 이번 과제에서는 배란 이후 진행되는 난자 노화 과정에 주목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활성산소(ROS) 증가, 에너지 대사 이상 등 주요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난자 노화를 조절할 수 있는 핵심 기전을 밝히고, 포유동물 전임상 평가로 연구의 실효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난자 노화는 수정률 저하와 배아 발달 이상으로 이어져 난임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연구는 체내에서 일어나는 난자 노화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향후 난임 치료 전략 수립과 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진 전임연구교수는 “세종펠로우쉽에 다시 한번 선정돼 연구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난자 노화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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