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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 달성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02 13:36 게재일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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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전경.

영남이공대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4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입학정원 2000명 이상 일반대와 전문대 가운데 를 4년 연속 100% 등록을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월 27일 마감한 2026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내 2161명과 정원 외 456명 등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을 마치며 100% 충원을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 혁신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신설, 성인학습자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일학습병행과정 고도화 등을 통해 입학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왔다.

특히 산업 현장과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이 입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초·최다 규모인 10개 학과 21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전기·ICT·기계·자동차·건설·조리 등 산업 핵심 직무 자격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해 ‘교육–자격–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일학습병행과정 역시 대학의 대표 경쟁력으로 꼽힌다.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되며 고교–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산업 인력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채용 단계부터 사전 직무교육, 채용 연계, 재직자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취업 안정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취업 지원체계도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대상 고용서비스까지 전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주기 고용지원 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교육 만족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총장 미팅위크와 열린총장실 운영, 학생교육만족도 기반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학생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습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재용 총장은 “4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은 우리 대학의 교육 및 취업 경쟁력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입학 이후 진로 설계부터 자격 취득, 취업 연계, 취업 이후 적응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취업 경쟁력을 책임지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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