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민생은 덜고, 성장은 더하고”⋯ 대구시, 3월 한 달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02 15:32 게재일 2026-03-03 8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2026 대구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혁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다.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각종 인허가·행정 절차상의 불합리, 일상생활 속 제도적 불편 사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ngellimsc@korea.kr)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기업지원과)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전 검토와 소관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 규모는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창환 대구시 기업지원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를 바꾸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