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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정치혁신연대 “TK의원 8명 사퇴하라⋯시장 출마자는 의원직 내려놔야”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2-25 18:33 게재일 2026-02-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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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정치혁신연대는 25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K 국회의원 8인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혁신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TK정치혁신연대는 25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책임·무자격 TK 국회의원 8인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혁신연대는 김경오 경북도의정회 회장과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 정계, 행정계, 언론계, 경제계, 학계, 법조계, 여성계, 시민사회 저명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혁신연대가 이날 사퇴를 요구한 8명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 3명(주호영, 윤재옥, 추경호)과 지난 총선에서 공천논란이 있었던 5명(이인선, 우재준, 김기웅, 유영하, 최은석)의 의원이다.

혁신연대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 논란을 빚은 5명은 밀실 공천과 낙하산 공천으로 당선됐다”며 “우리가 요구하는 완전 국민 경선제에 정면으로 반하는, 민심과 당심을 모두 배제한 부당한 공천이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지난 정치적 격변 과정에서 TK의 명예를 훼손했고 안일하게 대처했다”면서 “용퇴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퇴 요구를 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완전 국민 경선제를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총선과 보선에서 그 정신에 정면 배치되는 방식으로 당선된 만큼 정당성 문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했다.

글·사진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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