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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예총 제8대 회장에 백승길 도예가 선출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2-23 16:22 게재일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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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길  당선인 "성공적 성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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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문경예총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당선된 백승길 도예가(왼쪽). /고성환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이하 문경예총)는 23일 오후 2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백승길 도예가를 선출했다. 

1971년생인 백승길 신임 회장은 1991년 대구공업대학 요업과에 입학해 도예인의 길을 걸어왔다. 경북미술대전과 대구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도자기 실기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여러 기관에서 도예 강사로 활동해 왔다. 또한 2001년부터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초대전 등을 꾸준히 개최하는 등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문경예총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락페스티벌을 창설하고 예총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문경예총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예총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협회, 국악협회, 사진협회 등 6개 예술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장 선거는 각 협회별로 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승길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예총은 특정인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 여러분의 자리”라며, “군림하는 회장이 아니라 섬기고 뛰는 회장, 현장에서 함께하는 회장으로 말이 아닌 실행으로, 약속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8대 문경예총 임원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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