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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제청안 재가...김 관장 최종 해임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20 09:29 게재일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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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특별감사서 14건의 비위 적발
권오을 장관 대통령에게 해임제청
독립기념관 이사회도 해임결의안 통과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하던 김형석 관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최종 해임됐다.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여 규정 위반 등 총 14건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보훈부는 김 관장이 자신의 지인을 위해 기념관을 사적으로 운영하고 출입이 제한된 수장고에 출입시켰으며 특정 종교 편향 및 상습적 조기 퇴근 등 기관장으로서 부적격한 행위를 일삼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3일 김 관장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이 대통령에게 해임을 제청했다.

앞서 독립기념관 이사회도 이 같은 감사 결과 등을 근거로 김 관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김 관장은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로, 여권은 김 관장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학자라며 사퇴를 촉구해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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