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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드론으로 산불 잡는다⋯‘산불감시 전문가’ 4기 수료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2-07 10:30 게재일 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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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산불감시원 산불감시 드론 활용 연수 4기 수료식.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가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산불 방재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선린대는 지난 4일 대학 내 믿음관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불감시원 산불감시 드론 활용 연수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린대와 포항시가 체결한 ‘산불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기본적인 비행 원리부터 산불 감시에 특화된 열화상 촬영 기법, 실시간 영상 전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 교육을 이수했다.

전경국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드론 기술을 완벽히 습득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 산불 예방과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철진 (주)경북무인항공 대표는 “수료생들이 드론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방재 업무의 효율을 높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드론 활용 연수를 이어오고 있는 선린대는 이번 4기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곧바로 5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5기에는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10여 명이 참여하며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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