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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조정부, 대한조정협회 ‘우수단체상’ 수상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2-07 10:25 게재일 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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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스텍 육장수 교수, 대한조정협회 오세문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텍 제공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학생들이 강의실 밖 물 위에서도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포스텍 조정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조정협회 주관 ‘2025년 포상자(단체) 시상식’에서 생활체육부(여) 부문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조정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받은 이 상은 포스텍 조정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스텍 조정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대회를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부산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학조정대회’, ‘용인특례시장기’, ‘울산광역시장배’ 등 4개 주요 대회에서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대학 조정의 강팀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장보고기 대회’에서는 여자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등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연구와 학업에 매진하는 이공계 학생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하며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육장수 포스텍 스포츠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스포츠 과학 기반의 지원을 통해 조정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조정협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한 단체와 지도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단체상은 일반부부터 생활체육부까지 각 부문 남녀 우수팀을 엄선해 총 9개 팀에 수여된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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