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도심 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2026년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을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포획(Trap)·중성화(Neuter)·방사(Return)의 과정으로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울음소리 및 영역 다툼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을 완화하는 동물복지 사업이다.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건강 상태가 개선되고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 4000만 원으로 7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한다.
지역에서 길고양이 돌봄 활동을 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우선 순위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차례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