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구 회장 “도약의 시기니 힘 모아 달라” 당부
일일문학회(회장 공영구)는 지난 22일 대구 명덕네거리 물베기한정식에서 2026년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채 시인의 작품 「아버지의 눈물」을 정지홍 시인이 낭송하며 문학적 울림 속에 시작됐다. 이어 본회 고문인 송영목 평론가는 신년 덕담을 통해 “회원 간 동행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문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영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예지 『일일문학』 제11호를 전국 각 도서관과 문학관에 발송했음을 전하며, “문학회 발족 11주년을 맞아 일일문학상 제정 등 모든 기반이 제자리를 잡았다”며 “이제 도약의 시기인 만큼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회칙 일부 수정과 함께 2026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신입회원으로 강가애, 오해일 씨를 새로 맞이했다. 또한 향후 젊은 아동문학 분과 회원 확충에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일신우일신’의 각오로 회장단 일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부회장에 정지홍 시인, 수석부회장에 여영희 시인, 자문위원에 한선향 시인, 사무국장에 이경호 시인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언제나 순수문학을 지향하며 공부하는 문학회로 성장·발전하자”는 공감대를 나누며, 새해의 밝은 기운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방종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