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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지 둘레길, 23일부터 전 구간 개통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1-22 13:45 게재일 2026-0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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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둘레길이 23일부터 전 구간 개통된다. 동명지 전경. /칠곡군 제공

칠곡군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둘레길이 23일부터 전 구간 개통된다. 

그동안 낙석 위험으로 인해 약 500m 구간이 끊겨 있었으나, 최근 정비공사가 완료되면서 둘레길이 완전하게 연결됐다.

동명지 둘레길은 그동안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저수지 위로 번지는 야경이 아름다워,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산지 구간의 낙석 위험으로 인해 산책로가 중간에서 끊겨 아쉬움이 남았다.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야경./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해 9월부터 ‘동명지 수변생태탐방 누리길 조성공사’를 추진하며, 총 10억 원을 투입해 낙석 위험 구간을 정비했다. 이 구간에는 데크로드 300m와 야자매트 200m를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이제 주민들은 둘레길을 따라 연속된 순환형 산책로를 즐길 수 있으며, 낮에는 자연 경관과 함께 물과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밤에는 차분한 조명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둘레길 개통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안전한 보행 환경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편히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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