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확인⋯신입생 1년 새 2170명 감소
대구지역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배정 대상은 총 1만 9543명으로, 전년보다 2170명(약 10%) 감소했다. 이들은 대구지역 121개 중학교, 762개 학급에 배정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 지망 50%와 추첨 배정 50%를 반영해 이뤄졌다. 추첨 배정은 교통 여건과 행정동·통별 학생 분포, 학교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특히 공정성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소수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 추첨을 실시했다.
배정 결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도 학생과 보호자 정보 입력 후 조회가 가능하다. 입학 예정자는 배정통지서를 수령한 뒤 23일 배정받은 중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교육지원청 측은 “일부 학생 밀집 지역의 경우 학생 배치 여건에 따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 학교로 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배정 이후 전 가족의 타 시‧도 전입이나 대구 시내 거주지 이전 등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