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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야구대회 단독 개최 시동…‘베이스볼파크 3구장’ 5월 완공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21 10:48 게재일 2026-01-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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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야구대회 단독 개최 여건 마련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조감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전국 규모의 야구 대회를 단독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곡동 일대에 조성 중인 베이스볼파크 3구장은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규 규격의 야구장과 함께 덕아웃, 관람석, 선수 편의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전국 야구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 구장 건립을 통해 단독 개최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각종 행정 절차를 사전에 마무리했으며, 현재 덕아웃과 관람석 등 주요 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경주시는 베이스볼파크 3구장 조성을 계기로 전국 단위 야구대회 유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스포츠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을 통해 숙박·외식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베이스볼파크 3구장이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잇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개장을 준비하겠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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