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만남 ‘고고미팅’ 등 제공⋯달서구 거주자·직장인 우선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사업을 이어간다.
달서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대한민국 결혼 1번지’ 위상 강화를 목표로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는 대표 결혼 장려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는 만남과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등록 회원에게는 소그룹 만남 행사인 ‘고고(만나고 go, 결혼하 go) 미팅’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셀프웨딩 아카데미, 결혼 공감 토크 등 달서구가 운영하는 다양한 결혼 지원 프로그램 정보도 수시로 안내된다.
특히 ‘고고미팅’ 등 만남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 혜택을 높이기 위해 달서구 거주자와 관내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고고미팅’은 2025년까지 총 48회 열려 483명이 참여했으며, 104커플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만남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여성·결혼 분야 ‘달서만남 프로그램’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실제 만남과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6년에도 청년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 장려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