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장님’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고령군은 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인 ‘들썩거리’에 입점할 ‘고령 청년몰’ 예비 청년 창업가 2팀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청년들이 고령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내부 리모델링 및 시설 공사비 전액 지원 △각종 설비 지원 △1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연장 가능) 등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청년몰에는 돈가스 전문점 ‘갈돈’, 브런치 전문점 ‘시장브런치’, 덮밥 전문점 ‘코메야’, 베이커리 ‘희한한 제과점’ 등 4개소가 성업 중이며, 이들은 전통시장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참신하고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54-950-656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기존 4개 업체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것처럼, 이번에 합류할 청년들도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