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본 사업 완료
의성군은 토지 관련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48%의 사업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은 일제강점기 등 과거에 작성된 한자 및 일본식 표기의 구토지대장을 한글로 전환·정비하는 사업으로, 토지 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일반 군민들이 토지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본 사업을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민원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한글화된 구토지대장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발급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토지대장 한글화는 군민이 토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