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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예산 내년 3배 확대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1-01 15:59 게재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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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54명 혜택⋯최대 10만 원 지원
청년 취업 역량 제고, 체감형 지원 확대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미취업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달성군은 2026년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증액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반영한 조치다.

이 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5월 처음 도입됐다. 시행 첫해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예산이 조기 소진됐고, 총 254명이 혜택을 받았다.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달성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어학·한국사·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성군청 누리집(www.dalseong.daegu.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 성장 기반을 넓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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