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일자리 성과, 세부 계획, 사업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칠곡군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위에 올랐다.
칠곡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2025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 전통시장과 미군부대 상권 활성화, 청년과 여성 고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