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 2025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최우수'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12-28 13:12 게재일 2025-12-29 9면
스크랩버튼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김태년 과장(오른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일자리창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일자리 성과, 세부 계획, 사업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칠곡군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위에 올랐다.

칠곡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2025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 전통시장과 미군부대 상권 활성화, 청년과 여성 고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