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칠곡군 보훈회관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재해구호 민간자원봉사자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총 7시간에 걸쳐 재해구호 활동 이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단위 재해구호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향후에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