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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통과 용역조사 국비 25억원 편성 확정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12-03 10:59 게재일 2025-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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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건설사업 속도 급물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구미~ 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본지 11월28일자 1면 보도)에 이어 관련된 국비예산 25억원 편성이 확정돼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청신호를 보였다.

3일 국민의 힘 구자근 국회의원사무실에 따르면 구미~군위고속도로 예타통과 후속 절차인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25억 2400 만원의 정부예산 편성이 확정됐다.

용역조사 국비예산은 그간 구미시와 지역국회의원 등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과 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 ~ 군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구미에서 대구 · 경북 신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20 분 이내로 단축되고 △구미도심의  만성 교통정체 해소 △ 공단 기업의 물류 효율성 증대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신성장 산업 유치 기반 마련 등 지역 전반에 걸친 효과가 기대된다 .

구자근 의원은 “ 구미 ~ 군위 고속도로는 통합 신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지역 발전의 핵심축으로 후속 절차들을 원활히 이행해 조속한 착공과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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