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일정 맞춤형 시간대 배정 학생 요구반영한 프로그램 확대
동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비대면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비대면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부터 서류·면접 전형까지 전 영역에 고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1대1 진로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코칭 등 취업 준비의 초기 단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비대면 방식과 개인 일정에 맞춘 맞춤형 시간대 배정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상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서류·면접 과정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피드백과 실전 중심의 지도, 분석 기반 상담을 통한 활동 이력·강점 분석, 진로 성향 진단, 역량 키워드 도출 등 체계적인 도구를 활용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학이 실시한 비대면 컨설팅은 센터가 추진 중인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 체계 구축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확대와 취업 준비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센터는 재학생·졸업생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진만 센터장은 “학생들이 상세한 1대1 피드백을 유연한 시간대에 받아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이나 졸업생의 지속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