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수영, 줌바댄스, 탁구 등 4종목 입상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남관우)이 전국 무대에서 선진 스포츠도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강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총 10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펼쳤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수영, 줌바댄스, 탁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결과 줌바댄스 단체전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우승·혼합복식 준우승·여자복식 3위, 수영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준우승(2명)·3위(4명), 탁구 단체전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남관우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