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표, '지금은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싸울 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양향자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생가를 찾은 장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지금은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과 싸울 때”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방명록에 ”대한민국을 위해 한강의 기적을 국민의 기적으로"라는 문귀를 남겼다.
이에 앞서 국민의 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천농업시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산물가격하락 및 냉해 피해 농민과 간담회’를 갖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민의 힘은 이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와 한화시스템 준공식에 이어 오후3시30분 구미역 광장에서 ‘민생 회복과 법치 수호 국민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
/글·사진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