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의성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전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5-11-25 11:24 게재일 2025-11-26 11면
스크랩버튼
겨울방학 대비 의성읍 일대 집중점검, 합동 캠페인 펼쳐
Second alt text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점 캠페인’ 모습. /의성경찰서 제공

의성경찰서는 24일 의성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의성경찰서, 의성군청,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BBS경북연맹 의성군지회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수능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13일에도 의성경찰서는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과 직접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안양수 서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