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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오는 12월 22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1-24 12:46 게재일 2025-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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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0일까지 15개 과정 총 27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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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한해의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새해 벽두부터 농업 분야를 총 망라한 대농민 교육에 들어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27회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연구·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정책을 공유해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량작물(벼), 포도(샤인머스캣, 캠벨얼리 등), 사과, 배, 복숭아, 감, 채소(고추), 축산(양봉) 과정과 농업기계임대활성화, 토양관리, GAP,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농식품 가공 등 공통과목을 포함한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원활한 교육 진행과 농업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지난 11월 17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공공게시대에 설치된 사전 접수 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궁금한 사항 등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담당부서(054-537-5310~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새해 농업경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농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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