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 최초의 청년 거점 공간인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이 지난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마당은 연면적 726㎡(220평) 규모로 강의실, 북라운지, 취업면접실 등을 갖췄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을 지원하고 동아리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청년마당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마당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