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1320만 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식사 지원에 활용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1일 한울 다누림 문화 행사에서 모금한 1320만 원을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에 전달했다. 모금은 컬쳐데이, 에너지 아뜰리에, 버스킹 등 행사 참여 기부와 리유저블 컵 판매로 조성됐다.
한울원전본부는 2024년 8월부터 한울 에너지 팜 방문객 대상 QR코드 기부 캠페인을 시행하며 누적 모금액 2,500만 원을 기록했다. 모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 기아 대책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식사 지원에 사용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기부 문화의 씨앗이 심어졌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과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 기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