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14일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경산시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찾아가는 꿈 나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성우와 만화가, 소설 작가를 초청해 진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인문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게임 ‘오버워치’에 참여한 성우 전해리, ‘나만 아는 거짓말’의 김하연 작가, 웹툰 ‘탐정은 개뿔’의 이동우 작가의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의미 있는 탐색의 시간을 선물한다.
정보센터 강정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인문학 분야에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