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의회에선
대구 달성군의회는 17일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군정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들이 다뤄진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달성군수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진행되고, 20~28일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진다.
이어 내달 1~17일에는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예산안 심사·조정이 이뤄지며, 19일 제6차 본회의에서 안건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견제와 협력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