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경북RISE사업단, 지역사회 특화형 간호인재 양성 가가호호 프로젝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
동양대학교는 지역사회 보건서비스를 결합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동양대학교 간호대학과 경북RISE사업단은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발대식 및 헬스브릿지 결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대학교 간호대학과 경북RISE사업단·간호대학은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실습교육과 지역사회 보건서비스를 결합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현장 중심 간호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 되는 프로그램으로 동양대 간호대학 학생들과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 히어로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실시된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 발대식은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해 동양대 간호대학 학생들이 의성군 일대에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또, 간호대학과 경북RISE사업단은 헬스브릿지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9월 18일과 19일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히어로와 협력해 수행된 자원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성군 산불 피해지역 농가 일손돕기, 환경정비 활동, 향낭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과 간호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특화형 간호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