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혜 학생들 "선배 뜻 이어받겠습니다" "지속적 후원 통해 훌륭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유피소프트 이현우 대표가 모교인 영주시 영광고등학교에 12년째 미래인재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 4일 이 대표는 모교를 찾아 미래인재장학금을 전달했다.
㈜유피소프트 이현우 대표는 영광고 41회 졸업생으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 양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현우 대표는 “학창시절 모교에서의 경험이 인생의 밑거름이 됐다”며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젊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후배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선배의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노력해 미래에 후배들을 지원하는 인재가 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우 대표가 운영 중인 ㈜유피소프트는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성장 중인 기업으로 전 잉크와 오피스사로 기업 활동을 했다.
이현우 대표의 장학금 기탁은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