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김필옥)가 4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했다.
한여농 회원들은 직접 만든 우리 쌀떡 2100세트를 지역 모든 중·고등학교에 전달해 평소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우리 쌀의 우수성과 맛을 홍보했다.
우리 쌀떡 나눔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김필옥 회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